종이의 종말은 곧 책의 종말과 같은 의미로 쓰였던 시절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현재, 설령 물리적으로 종이의 존재가 사라진다 한들 책을 읽지 못할까 걱정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죠. 기술의 발전과 동시에 따라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