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앓던 지병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갑작스럽게 어딘가가 아프거나 정상적인 상태가 아닐 때 우리는 추측만을 갖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혹은 고3 수험생 시기를 혹독하게 거친 이들이 아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