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를 시작하면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격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계획한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큰 고민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책자금은 담보가 부족해도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매해 정책자금을 받기 위한
중소기업의 지원이 몰리고 있고
경쟁률도 만만치 않죠.
2022년 새해가 밝으면서
중소기업 정책자금도 조금씩
바뀐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2022년 정책자금을 통해
운전(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싶다면
정책자금 정책 중 달라진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기업 조건과 상황에 맞춰
미리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2년 달라진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모든 것을 알려 드립니다.
정책자금,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
정책자금은 각 종류 별로 정해진 한도가 있습니다.
신청 요건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요건에 맞는 종류를 이용하고 싶다면
미리 해당 종류에서 원하는 요건을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책자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최대한
잘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기업의 컨디션 관리를 잘하고 심사 절차를 잘 밟아
승인받을 확률을 높여야 합니다.
정책자금 중 일부 종류의 경우에는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되는 경우도 있고
상반기에 많은 기업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정책자금이 있다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신청해야 합니다.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종류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제조 기반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금리로 장기간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혁신창업사업화, 신시장진출지원,
투융자복합금융, 재도약 지원,
긴급경영안정, 신성장기반자금
이렇게 총 6개의 자금으로 운영됩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핵심 정리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업당 최대 60억 원 이내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연간 계획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입니다.
각 융자사업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준비한 뒤 신청하면 됩니다.
융자한도와 금리, 얼마나 될까?
정책자금 최대 대출한도는
중진공 정책자금 대출 잔액과 신규대출 예정액을 합산해
기업당 60억 원 이내입니다.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분기별 변동)’에서
자금 종류, 신용위험등급, 담보종류, 우대조건에 따라 가감합니다.
시설자금 직접 대출의 경우 각 사업별로
고정 금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책자금 대출 후 고용 창출, 수출 확대 등의
성과를 달성한 기업은 대출 이자를 일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 절차
1) 온라인 상담 예약
2)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상담
3) 정책우선도 평가(운전)
4) 온라인 융자 신청(신청서 제출)
5) 현장 방문 또는 비대면으로 기업 심사
6) 융자 결정
7) 대출
8) 사후 관리(자금사용 용도 점검, 사업계획 멘토링 등)
신청 절차에서 주목할 점은
비대면 방식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중진공에서는 정책자금 지원 패더라임을
비대면 방식으로 확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AI챗봇으로 상담하고,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등
신청 과정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융자 신청서 작성이 어렵다면
온라인 자문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무상담 비대면 평가를 확대한 것도
올해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2021년에도 무상담 비대면 평가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는데요.
올해는 이 무상담 비대면 평가를
기존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자금과 더불어
수출 기업 글로벌화, 긴급경영안정자금, 개발 기술사업화까지
4종으로 확대하고 AI 비대면 평가 부분도
고도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출 약정 단계에서는 2억 이하의 신용 운전자금은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중진공에 직접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업 경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책자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2년 달라지는 정책자금
정책자금 중 올해 내용이 달라진 자금은
혁신창업 사업화 자금과 신성장기반자금입니다.
혁신창업 사업화 자금은
업력 7년 미만 기업을 지원합니다.
업력 3~10년 미만 기업을 지원하는
미래기술 육성, 고성장 촉진은 올해 폐지됐으며
창업초기기업과 만 39세 미만 청년창업자 자금은 확대됐습니다.
신성장기반자금은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에
공장건축, 시설자금, 시운전 비용, 설비 도입을 지원합니다.
이 중 올해는 Net-Zero 유망 기업 지원이 확대됐는데요.
탄소 저감을 위한 시설 설비 도입을 지원해 줍니다.
해당 자금 예산은 작년 200억 원에서
올해 1,2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습니다.
TPI Insight에서는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자격 조건, 수령 가능 여부를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TPI Insight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