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기업은 경영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취업자는 취업난 장기화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2022년,
31조 1,0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대비 9,895억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정부는 이 예산을 기반으로
기업과 취업자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올해 처음 나온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면 지원금을 준다는 점에서
이전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은
‘IT직무’에만 한정돼 있었죠.
하지만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직무에 제한 없이 청년을 채용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TPI Insight에서 지원대상부터 조건등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이란 ?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청년의 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신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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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지원 대상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이상 고용상태를 유지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어떤 기업이 지원받을까?
자격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하고
아래의 요건을 충족하는
우선 지원 대상기업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사업 참여 직전년도 연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기업 사업주’
단,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미만인 경우에도
지원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유망업종, 미래유망기업, 지역주력산업 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은 5인 미만이라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청년을 뽑아야 하나?
지원 대상에서 언급되는
‘취업애로청년’이란?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만 15~34세 청년입니다.
즉, 채용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직업이 없었던 만 15~34세 청년을
채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고졸 이하 학력,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보호종료 아동 등은
실업기간이 6개월 미만일지라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은 얼마나 해주나?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상태를 유지하면
청년 한 명당 월 80만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즉, 청년 한 명당 최대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 사업으로
총 14만명의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5,428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되는 만큼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기업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지원사업입니다.
지원금을 받는 조건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기업이라도
아래의 조건을 맞추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1)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2) 청년(만 15~34세 청년)을
3) 정규직 근로자로 신규 채용하고
4)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며
5) 주 30시간 이상 근로와
6) 4대 사회보험 가입
7)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
임시직이나 파트타임 알바로
고용해서는 안 되고, 정규직으로 고용해
근로조건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서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원한도가 있습니다!
청년을 채용하는 대로
매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사업참여 신청 직전년도 연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50%(최대 30명)까지 지원합니다.
단,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100%를 지원합니다.
2022년에는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외에도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공휴일의 유급휴일 적용 기준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부담 비율 조정 등
일자리 정책도 달라진 것이 많습니다.
경영자, 임원진이라면
2022년부터 달라지는 일자리 정책을
꼼꼼히 확인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TPI Insight에서는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자격 조건, 수령 가능 여부를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TPI Insight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