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심해진 청년 취업난.
코로나로 더욱 장기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청년들이 겪는 박탈감과 상실감 역시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
기업 입장도 같습니다.
길어진 경기 불황에 자금난이 쌓이며
인재 채용에 움츠러 들 수 밖에 없는데요.
이를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청년 고용을 회복하기 위해 2021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원사업을 게시한 것
6월 14일(월)부터 접수가 시작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TPI Insight에서 지원 대상부터 조건,
혜택, 신청방법 등 A to Z를
쉽게 풀어 안내해드립니다.
🎈어떤 기업이 지원대상인가요?
우선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지원 대상은 일반 중소/중견기업입니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전년도 연평균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상용직)가 5인 이상
= 우선지원대상기업 및 중견기업’
쉽게 말해, 연평균 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뜻이죠.
🚨단,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미만이
경우에도 지원 가능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성장유망업종이나 지식서비스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인 경우에는 5인 미만이라도
지원 가능 범주에 들어갑니다.
추가로 주목할 만한 점은 5월 31일자로
종료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
받았거나 받고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위의 사업이 종료되어
신규 인력 채용을 주저하고 있다면
그럴 필요없다는 의미.
🎈’얼마나’ 지원해주나요?
신규 채용한 청년 1인당 월 75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합니다.
즉 연간 900만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물론 무제한으로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당 최대 3명으로 신청이 제한됩니다.
🎈 어떻게 채용하면 되죠? (조건)
결국 이게 중요합니다.
아래 신청 요건을 리스트로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 가능한 컨디션인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1) 2020.12.1. ~ 21.12.31. 동안
2) 청년(만 15~34세)을
3) 정규직 근로자로 신규 채용하고
4)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며
5) 신규 채용 이후 기업의 피보험자 증가
하나씩 살펴보면,
1)은 기간에 관한 부분이고
2)는 청년 자격에 관한 것이며
3)과 4)는 채용 조건에 관한 부분이에요.
여기까지는 쉽게 이해되지만,
5)에서 갸우뚱🤔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조건은 청년을 신규채용하기 위해
기존 인력을 내보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기존 인원이 나가서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겠죠?
1명이 나갔다면 2명 이상을, 2명이 나갔다면
3명 이상을 고용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언제, 어디서’ 하죠?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후,
익월 1일부터 3개월 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6월 28일(월)부터 고용보험 누리집
(www.ei.go.kr) 에서 신청할 수 있고요.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 월별 임금대장, 근로계약서 등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 다른 지원금이랑 ‘중복 수령’ 가능한가요?
이건 조금 주의하셔야 합니다.
워낙 다양한 정부 주관의 지원사업이 있고
많은 기업에서 혜택을 받고 계실텐데요.
아래 중복 참여 가능한 지원사업과
중복 참여 불가능한 지원사업을
정리해드립니다.
<중복 참여 ❌불가능>
–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중복 참여 ⭕가능>
– 청년내일채움공채
– 일경험 프로그램 취업 연계
⏰ ‘한시’ 사업입니다. 서두르세요.
이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은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지원 정책.
2021년도 절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신규 채용, 특히 청년 고용을 고려 중인
경영자, 임원진이라면 위 조건 꼼꼼히
확인하시고 시한이 도래하기 전,
TO가 다 차기 전에 지원 혜택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 청년채용특별장려금 + TPI Insight
TPI Insight에서는 이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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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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