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초기 운영 자금 확보 방법 5가지

창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이템에 대한 시장 조사?
아니면 창업자의 능력과 열정?

물론 이런 것들도
분명히 필요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이
‘창업 자금’임에는 틀림없을 거예요.
애초에 돈이 없다면
아이템을 개발하지도,
사업을 시작하지도 못할 테니까요.😅

또, 창업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면
사업 초기, 조금 어렵더라도
큰 걱정 없이 버틸 수 있죠.

그래서 창업 자금은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공통으로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창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
어떻게 창업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지 등.

물론 처음부터 자금 걱정 없이
창업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은
창업 자금에 대한 고민으로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을 위해,
창업 초기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창업 자금을 마련한다.’

일단 가장 쉬운 방법은
자기가 가진 재산으로 시작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만약 창업 규모가 크거나
개인 자산이 부족한 경우
타인의 자본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가족이나 지인에게
빌릴 수도 있고,
은행에서 대출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역시 정부 지원금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안정적이면서,
채무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죠.

정부에서도 중소 벤처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위해
여러 방법을 통해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을 찾거나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 전,
이 방법부터 찾아보는 게
가장 좋은 전략이겠죠!

게다가 정부의 자금 지원은
그 방법도 가지각색이라
여러분에게 유리한 쪽으로
최대한 이용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공장을 세우거나 제품 생산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라면
한두 푼으로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시설 설비나 제품 생산을 위한 자금을
융자해 주기도 합니다.
시설 자금/운전 자금 융자
라고 하는 것인데요.

이 방법의 특징은,
저금리로 융자할 수 있으면서도
고용 창출 기업의 경우
고용 창출 1인당
0.2% 이자 환급을 해주고,

수출 성과 기업의 경우
1년간 0.3%~0.4%의
이자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즉, 잘만 한다면
시중의 금리보다
훨씬 낮게 창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뜻이죠.

융자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자가 진단을 한 뒤,
사전 상담을 거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창업하려는 회사에
특별한 기술력이 있거나
신용을 보증할 수 있다면
이를 담보로
창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요.

바로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의 담보 능력이 낮더라도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이 있다면
기술보증서를 발급해 주는데,
이를 금융 기관에 가져가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것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연계 투자가 있는데요.
비상장 중소기업 중
법인 설립 후 5년이 되지 않은
창업 기업이라면
기술력과 경영 능력,
사업 전망 등을 토대로
신용보증기금의 연계 투자를 받을 수 있어요.

요약하자면,
기술력이 있다면 기술보증기금의 투자를,
회사가 믿을 만하다면 신용보증기금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죠!

회사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에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창업 준비자라면
그 자체만으로 창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융자 금리는 연 2.0%이며,
기업당 1억원 이내로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공패키지를 거쳐
창업했다면, 창업 7년 미만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물론 이 경우에도
만 39세 미만이어야 합니다)

거의 예적금 수준의
저금리라니,
혹시 청년 사업가라면
꼭 신청해 봐야 할 지원금이겠죠?

소상공인에게도 역시 창업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어요.
바로 소상공인 정책자금이에요.
대개 소상공인은 사업을
생업으로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의 생업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금 지원이 목적이에요.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 사업자가
지원 대상인데요.
최고 7천만원까지 지원해주고,
기준금리에서 0.4%p 가산한 금리가
대출금리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여성 가장의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여성 가장에게는
특별한 창업자금이 주어집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지원하는 여성가장 창업자금이에요.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점포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주고요,
지원금리는 연 3.0%입니다.

갑작스레 가장이 되어
창업 자금을 마련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여성 가장에게는
꼭 필요한 지원금 제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