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창업 활성화’
#신산업 #스타트업육성
#대기업자본연결촉진
‘벤처투자 활성화’
#모태펀드투자촉진
#투자연계지원(투자IR)
#벤처투자제도선진화
무엇이든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다는
‘1만 시간의 법칙’.
1인기업 J사를 운영하는
양 대표의 철학이기도 한데요.
직장인, 프리랜서를 거쳐
1인기업을 시작한 그녀는
무수한 장애물을 마주했습니다.
인프라 투자 비용부터
마케팅까지 쉬운 것이 없었지요.
이런 어려움을 중소기업청,
지역문화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사업으로
하나씩 해소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밟아 나갈 성공의 계단이
눈 앞에 펼쳐진 창업, 벤처기업.
이들의 발걸음은 어떤 지원사업을
만나느냐에 따라 무게가 달라집니다.
2021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는
더욱 새롭게 정비된
지원사업을 발표했는데요.
정책 목적별로 풍성하게 짜인
사업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업 성장단계를 알면 보이는
창업·벤처 지원사업
창업 및 벤처기업을 위해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는
예산을 확인하면 알 수 있지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총 예산액은
작년보다 1,084억 늘었는데요.
전체 9,211억 원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주요사업이 짜였습니다.
지원사업 종합설명회에서도 밝혔듯
‘강력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죠.
성장단계는 창업준비, 창업 초기,
창업도약, 혁신성장까지
총 4단계로 나뉩니다.
누구에게, 어떻게 지원할까?
창업준비 단계
For
창업에 관심을 둔 학생,
일반인과 예비창업자
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등
기초 체력을 기르는 단계입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교육 캠프, 특강과
사업계획 수립을 도와줍니다.
■주요사업 List 예비창업패키지 →약 1,530팀, 1,002.4억원 규모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시제품 개발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 올해 그린분야 추가 신설 청소년 비즈쿨 →423개교, 61.65억원 규모 기업가정신, 창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올해 운영학교 신규선발 예정 실전창업교육 →교육 2,100명, 30억원 규모 유망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멘토링 지원 멘토링플랫폼운영지원 사내벤처 육성 창업성공패키지 창업 인프라 지원 등 |
창업 초기 단계
For
창업 시작~3년 이내의
초창기 기업
준비 과정을 지나
구체적인 사업화를
도와주는 단계인데요.
총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지원해주거나 기술개발을 위한
R&D 가점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주요사업 List 창업성공패키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0명, 109억원 규모 (총 사업비 70% 이내, 최대 5천만원 지원)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후 글로벌 사업화 도움 제공 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280개사 내외, 89억원 규모 지역 자연환경 및 문화 소재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초기창업패키지 1인창조기업 활성화 소·부·장 스타트업 100 창업기업지원서비스바우처 등 |
창업도약 단계
For
3~7년 이내의 창업기업
완전 초창기 모습은 벗어난
기업들을 위한 지원이 엿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성과창출과 스케일업이 필요한
7년 이내 기업이라면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주요사업 List 창업도약패키지 →1.080개사, 1,020억원 규모 (사업화 자금 최대 3억, 성장촉진프로그램 최대 1억 지원) 사업모델 개선, 아이템 고도화, 분야별 특화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
창업,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토탈 서포트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주요 골자는
기업의 성숙단계에 알맞은
맞춤 지원이지요.
‘벤처투자 활성화 지원’의 경우
엔젤,벤처투자를 위한 상담과
온라인 IR, 포럼을 지원합니다.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투자상담은 매월, 온라인 IR은
20여회로 계획된 상태입니다.
■주요사업 List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중소기업 모태조합 출자사업 M&A 활성화 지원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벤처기업경쟁력강화 등 |
주목! 창업,벤처 기업을 위한 제도는?
이번 종합설명회에서는
창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제도들도 소개되었습니다.
1) 제조 영위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특히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을
창업하는 사업주라면 해당 제도가
눈에 쏙 들어올 텐데요.
기업활동과 관련한 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준다고 합니다.
2) 창업기업 세제지원
제조업, 건설업, 광업,
음식점업, 출판업 등의
기업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초기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국세, 지방세를 지원합니다.’
국세와 지방세 감면 가능한
업종을 각각 다르므로
지원 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창업 초기 혹은 도약 기업이신가요?
준비할수록 위험은 줄고
아는 만큼 강해집니다.
쉽지만은 않을 2021년.
창업, 벤처기업에게 약속된
지원사업을 잘 활용하는
한 해가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