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Summary>
· 업종: 인쇄솔루션 플랫폼
· 설립: 2020년 법인설립
· 매출: 無 /당기순이익: 無
· 특허: 개인 특허 3건 보유
D사는 비용 절감, 문서보안,
발전된 클라우드 프린팅 등
인쇄솔루션을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020년에 법인을 설립했기에
업력은 물론이거니와
매출이나 당기순이익도
전혀 없는 상태였지요.
D사의 대표는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체하지 않고
받겠다는 의지가 컸습니다.
대표 본인 역시
과거 인쇄솔루션 회사
사원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더더욱
신규 법인을 어떻게 경영할지
고민이 큰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창업 멘토링을 받아
필요한 지원이나
도움이 될 인증들을
꿰고 있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것들을 경영활동과
병행해서 전면 추진하기엔
심적인 부담이 적지 않았습니다.
D사의 경우
사업 초기에 흔히 겪는
세무, 회계에 대한
지식은 상당한 편이었습니다.
이는 매우 큰 장점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도
우왕좌왕하는 사태 없이
내부 경영을 뒷받침할 텐데요.
반면에 훨씬 더 어려운,
자금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판매처 외연 확장,
인력 채용 등의 이슈가
산재하고 있던 D사.
매출이 아예 발생하지 않은
초기 법인이 챙겨야 할
우선순위는 무엇이었을까요?
남다른 열의를 가진
법인 대표 고객을 위하여
TPI INSIGHT가 제시한
솔루션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초창기 기업을 위한 지원금·기업인증
<Consulting Point>
· 고용지원금
· 기업부설연구소
· 벤처인증
이제 막 창업을 한 기업에
추천하는 주요 솔루션은
인사, 노무, 세무 및 회계입니다.
D사는 세무 및 회계 시스템이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꽤 잘 잡혀 있었죠.
물론, 법인 초기에
시스템이 잘 짜였다고 해서
그걸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실제 운영을 하며 생기는
리스크 관리는 또 별개이지요.
그런데도
출발선이 제법 탄탄하게
잡힌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고용지원금 기획 및 수급 지원
TPI는 인사노무 영역
그중에서도 고용지원금을
수급할 수 있도록
기획에 착수했습니다.
고용 관련 지원금은
크게 2 부문, 즉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으로 나뉩니다.
2020년 설립된 법인인
D사는 고용안정보다는
고용창출장려금이 적합합니다.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면 받는
‘고용촉진장려금’
D사가 신청하기에 알맞은
지원금은 이 두 가지였습니다.
대상자 선별을 위한
서류작성, 발송 등
모든 단계를 지원했습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D사에 있어 안정적인
인력 체계 확립은
문자 그 이상의 의미였지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최근 인쇄솔루션 플랫폼은
건조나 인쇄 생산 등
기술적인 면을 넘어서서
문서보안에 집중하는 추세입니다.
클라우드 프린팅, 최적화,
비용 절감 등 기본적인
부분 외의 영역인데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더 치밀하고 업그레이드된
문서보안 개발에 가까워졌습니다.
짧은 업력을 보완하는
가장 큰 무기는
기술인 것은 자명한데요.
D사의 경우 추가 자금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연구소 설립은 단순히
미래 상품이나 서비스 개발,
그 자체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특허 기술을 획득해
자산화를 하거나
IP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죠.
연구소 설립은 잘 알려진
기업인증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설립 문턱이
낮은 것은 아니기에
회사 자산에 맞게 설계한 후
준비 절차를 밟았습니다.
벤처기업인증
연구소 설립과 함께
기업이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기본인증인
‘벤처기업인증’.
D사도 빼놓지 않고
신청을 준비했습니다.
기업부설연구소 보유는
벤처인증 중 연구개발유형의
필수 요건인데요.
이는 개편이 적용된
현재 기준으로도
변치 않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올해 2월 12일 이후
조건이 완화되었다는 점
안내해드릴 텐데요.
기업부설연구소 외에
연구전담부서나 창작연구소 중
하나 분야만 보유해도
연구개발유형 요건을 만족합니다.
지원금을 비롯해
두 가지 기본인증까지
모두 마친 D사.
컨설팅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약한 담보력, OOOOOO로 돌파!
<After Consulting>
· IP담보대출 3억
2020년 신설 법인이며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아예 발생하지 않은,
인쇄솔루션 플랫폼 회사.
D사를 설명하는
매우 간단한 소개인데요.
이처럼 담보력이 허약한 기업이
담보대출 3억을
성공리에 이루었습니다.
자금은 필요했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했던
D기업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답은 부동산으로 대표되는
일반 담보대출이 아닌,
IP담보대출에 존재합니다.
담보력은 부족하지만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D사에 딱 맞는 돌파구였죠.
실질 매출은 없었지만,
시제품으로 자사의 기술을
구현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설립 초창기, 매출이 없는
법인이라도 컨설팅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요?
아울러 상품 가치가 있는
지식재산권을 가진 기업이
IP담보대출을 주목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D사와 같은 신설 법인도
일반 융자보다 2~3배까지
성공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