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Summary>
· 업종: 방역용품 유통/무역
· 설립: 2019년 법인설립
· 매출: 매출 10억/당기순이익: 1억
2020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
진단키트가 K-방역용품의
명성을 퍼뜨리기 시작했죠.
방역용품 업체 W사 역시
유통 및 무역 업무로
바쁜 시기였습니다.
2019년 새로 설립한
법인이기 때문에
매출 실적이 오랫동안
쌓인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최근에 집계한
매출액 순이익률은 10%로,
높다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물류비가 비교적 저렴한
아시아 국가와의 거래가
주력이었던 W사.
정작 사업을
더 확장하고 싶어도
자금과 인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었지요.
이 두 개의 고민은
꽤 많은 기업이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쉽게
해결하는 것도 아닙니다.
W사의 경우 코로나19 시기를
노리고 설립된 것은 아니지만,
방역용품 공급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것도 이슈였습니다.
슬슬 국내 공급이 넘쳐
수요보다 많을 정도로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수출 활로를 넓히려면
인력 충원은 필수였고,
신규 서비스나 상품도
가닥을 잡아야 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업무들도
느슨해지지 않게
집중할 필요가 있었는데요.
W사의 현실 인식은
‘매출을 더 올리고 싶다’
‘해외 진출을 하고 싶다’
‘업황이 자꾸 나빠진다’처럼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컨설팅을 받기 전이었지만,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에
준비가 많이 된 상태였죠
회사가 당면한 현실과
경쟁력을 비교적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던 W사.
바꾸고 싶어도 여유가 없던
회사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TPI 솔루션으로 방향성 수립
<Consulting Point>
· 고용지원금
· 기업부설연구소
· 벤처인증
· 특허 3건
고용지원금 기획 및 수급 지원
신제품 개발이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W사는 인력이 부족했습니다.
자금 문제로 인해
당장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울 수도 없었지요.
게다가 현재 있는 직원 중
출산을 앞둔 이들도 있어
고용안정이 시급한 시기였습니다.
이에 TPI INSIGHT는
고용안정장려금 중 하나인
출산육아기고용안정지원을
먼저 검토했습니다.
또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으로
신규 채용에 따른 인건비도
극복할 수 있었죠.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신제품 개발과
꾸준한 기술 연구는
방역용품 공급과잉 시대를
이겨내는 해법입니다.
코로나19로 신속진단키트의
특허권이 뜨겁게 떠올랐듯
아직도 많은 영역에
가능성이 열려 있는데요.
W사가 경쟁력 있는
방역용품을 제작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은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었습니다.
벤처기업인증
‘벤처기업인증’은 솔루션을
제안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기본적인 부분에 속합니다.
하지만 정작 기업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미뤄두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창업단계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W사처럼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벤처기업인증을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요.
<금융>
중소기업청 정책자금
한도 우대
기술보증 보증한도 확대
(일반: 30억 원, 벤처: 50억 원)
<세제>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0% 감면
이 밖에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전담요원 수 설립요건도
소기업 3명, 중기업 5명과 같이
완화하여 적용됩니다.
특허 3건 취득
경쟁력이 곧 매출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W사에게 경쟁력이란
곧 혁신적인 기술력이었죠.
TPI INSIGHT와 함께
특허 취득을 진행한 결과
무려 3건을 성공했습니다.
자금 확보 수단이 된 ‘무형자산’
<After Consulting>
· IP담보보증→3억
· IP담보대출→2억
· 고용지원금→6천만 원
기획부터 수급까지
밀착 지원한 끝에
W사가 받은 고용지원금은
총 6천만 원이었습니다.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기업에 더없이 큰
희소식이었는데요.
들려오는 좋은 뉴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가치평가를 통하여
W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이
혁신적인 기술력이라고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지식재산권(IP)은
훌륭한 담보 수단이지요.
IP담보보증 3억과
IP담보대출 2억도
지식재산권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식재산권을
독립적인 수익 창출
능력이 있는 자산으로
접근한 IP금융 덕분입니다.
고질적인 자금 불안으로
힘겨워하던 W사에게도
비로소 여유가 찾아왔죠.
만약 W사가 IP담보대출 대신
일반 융자를 받았다면?
100%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그의 절반인 1억 정도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IP담보대출과 일반융자를
비교했을 때 2배에서 3배까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업력이 오래되지 않은 기업이
일반융자 대신 선택하기에
이점이 많은 대안입니다.
유형자산만이 담보대출의
전부인 줄 알았다면
W사의 사례를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